오 삼광빌라..보나..작가

오늘 kbs주말극  오 삼광빌라 첫방을 시작했는데요!!

 

한번 다녀왔습니다 후속으로 방영됐죠..

 

 

 

 

 

 

오 삼광빌라는 하나뿐인내편, 란제리소녀시대등을 연출한 홍석구감독님과 

 

열여덟의순간, 란제리소녀시대등을 집필한 윤경아작가님이 의기투합했네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전인화)의 '집밥' 냄새에 눌러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다.

 

 

 

 

 

생각보다 재밌었네요!! 저는 보면서 보나가 유독 눈에 들어왔는데요...

 

전에 드라마 란제리소녀시대에서 인상이 강렬했거든요..

 

 

 

 

 

 

 

레트로느낌 물씬나는 영상과 시대배경에 사투리연기를 너무 잘해서 신인연기자인줄 알았는데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아이돌이래서 깜놀했었던...ㅋㅋㅋ

 

 

란제리 소녀시대때 감독님과 작가님이셔서 그때 인연으로 보나씨가 이번 오 삼광빌라에도 출연하게 되었나보네요...

 

 

 

 

 

 

 

 

오 삼광빌라에서는  연예기획사 직원 애교쟁이. 귀여운 뻥쟁이. 이해든역으로 출연했어요!!

 

중학교 때 아이돌 연습생을 시작했지만 재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이해든 라이프에 포기란 없지. 언젠가 세상이 알아봐 줄 날을 기다리며 연예 기획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 

 

 

 

 

 

 

 

나는 분명 재벌가의 숨겨진 손녀일 것이고, 언젠가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 리무진 타고 대저택으로 

 

 

떠나게 될 거란 상상에 오늘도 잠시 행복해지는데- 뿅~하고 나타나라는 부잣집 엄마는 안 나타나고! 

 

 

삐거덕거리는 엉성한 마차를 탄, 어딘가 의심스러운 왕자님이 나타난 것 같다. 

 

 

나 이 마차에... 냉큼 올라타도 될까?

 

 

 

 

 

 

누구일지 정말 궁금해지는데요...앞으로 본방사수하면서 지켜봐야겠어요...ㅋㅋㅋ